가끔 미치도록 다마고치를 키우고 싶어질 때가 있어♬ 오늘도 랄랄라♪

다마고치가 한참 유행이었다는 1997년을 살아보진 않았지만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, 그러니까 2004년쯤에 다시 한 번 유행이 돌아왔다.
주변 친구들이 하는 걸 부러워했는데 그런 나를 본 부모님이 한 가지 제안을 했다.
구구단을 다 외우면 사주겠다고!


그렇게 약 2주만에 구구단을 떼게 해 줬던 무서운 아이, 다마고치!
애지중지하던 기계는 지금쯤 버려졌겠지ㅠㅠ

어쨋든, 개강 후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짬짬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이 어플을 발견했다!
바로 Tamagotchi Classic!!!!!!!!!








옛날 내가 쓰던 다마고치 모양을 잘 구현해 놓은 것 같당!
단순한 게임인데 4달러가 넘는 걸 보면 돈아깝다는 생각도 든다. 그래도 8만원 주고 사는것보단 나으니까요...ㅠㅠ








어플에선 크기를 확대하면 컬러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.
이건 똥 싸서 어쩔 줄 몰라하는 다마고치짱. ㅇㅁㅇ ㅇㅁㅇ








다마고치와의 미니게임이다. 가위바위보 게임!
이기거나 비기면 다마고치가 아주아주 행복해한다ㅋㅋㅋㅋ

총 다섯 판을 하는데 과반수 이상 이기면 Happy 지수가 올라간다. 그래서 일부러 지려고 노력(?)하는 편.
이래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나봐용... +_+








그러던 어느 날, 핑크 다마고치로 성장했다!
팔다리도 생기고 아주 귀여워졌음ㅋㅋㅋㅋ








훈육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짜증을 내곤 한다.
역시 잔소리 듣기는 사람이나 다마고치나 싫구낭... :)









성장했다고 이불 덮고 자는 다마고치찡! :-)
귀여웡...♡



옛날에는 다마고치를 늘 죽이기만 했는데 지금 해보니까 참 쉽다.ㅎㅎ
다마고치에게 뭔가가 부족하면 'Tamagotchi is calling you!'라는 알람이 뜨는데 얼른 뜨기를 내심 기대하게된다.
내가 다마고치를 놀아주는지 다마고치가 나를 놀아주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


아무튼 잉여롭지만 좋은 게임이다 :))
기계도 다시 사고싶음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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